【 퍼블릭 초콜래토리 】 춘천시 석사동

로스팅 마스터즈의 말레쿠와 비슷한 맛. 초콜래토리 쪽의 가격 메리트가 높지만, 춘천이라 거리가 멀다 (..)


먹을 복이 있어, 춘천에 위치한 퍼블릭 초콜래토리 초콜릿을 선물받았다. 은박지 포장이 아닌 점은 아쉽지만, 표면에 블룸 없는 말끔한 상태로 등장. 혀에 감기는 매끄러운 질감이며, 부러질 때의 단호하고 경쾌한 소리하며 잘 만든 수제초콜릿이다. 첫 맛은 가볍게 로스팅한 커피 원두 정도로 스모키한데, 신맛은 혀 위에서 녹아드는 시간 정도만 도드라졌다 사라진다. 여운이 한데 치우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고 문턱 높지 않은 맛 (대중적) 이다. 언젠가 가게의 개성이 더해진 초콜릿도 출시되어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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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퍼블릭은 참 맛있지요. 질감처럼 조금 틀에 붙잡힌 맛인지라 맛있다 이상이 기억나지 않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ㅎㅎ.
      바로 앞의 VALVE의 쓴 커피와 번갈아 드시면 상당한 조합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많이 드시고 많이 보시고 많은 행복을 거두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ω<).


    • 요새는 커피 마시는 일을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뭐든 마시면 잠이 1도 오지 않는데, 이런 카페인 민감증을 뭘로 고칠 수 있을지 감도 오지 않네요 ㅎㅎ 챙겨주신 덕분에 새해 복 많이, 잘, 받았습니다 :) ts 님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재활이 예정대로 끝나셨다면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파이팅있게 페달링 하실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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